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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로하스 식품·환경 발명대상', 친환경 기업 발굴

휴롬·그래미·신라명과·JYS푸드 등 수상

 

푸드투데이 '2013 아시아 로하스 식품.환경 발명대상' 현장취재 류재형 기자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와 한국로하스산업진흥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3 아시아 로하스 식품·환경 발명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업·공장의 발명품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환경부·특허청·중소기업청·국립공주대학교·호서대학교·대진대학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많은 기업과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제조·생산·판매하는 멈스의 이세영 대표는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제품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며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식품산업 발전과 웰빙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국민 생활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멈스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해 24시간 이내 물로 변환시켜 2차 처리가 필요 없는 용품이다.


전시 이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공장친환경부문 대상 휴롬·그래미, 의료·바이오산업부문 대상 KYK 김영귀 환원수, 프랜차이즈부문 대상 JYS푸드, 식품부문 금상 신라명과, 친환경부문 금상 퍼휴먼·수 바이오젠·성보산업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한국대학발명협회는 대한민국 로하스 산업진흥을 위해 한국로하스산업진흥협회를 설립, 지난달 24일 싱가폴아시아로하스협회 등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