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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국제행사 승인받고 출격

 

경남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3회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연다.


‘농업, 생명 그리고 과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달리 식품․가공분야를 추가해 22개국 26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명실상부한 ‘국제농식품박람회’로 자리잡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진주박람회에서는 각종 IT 기술과 융․복합된 첨단농업의 현황과 비전, 수출상담회, 우수 바이어 유치 등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돼 수출시장 확대와 판매에 주안점을 둔 행사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첨단농기계 산업관, 농축산과 임업관, 토종 종자관, 가공식품과 RD관, 해외농업 교류와 지자체 홍보관, 판매관, 체험관 등 7개의 테마별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농식품박람회는 지난 5월 27일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 검토 1차 심의를 거쳐 8월 28일 기획재정부 소속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해 국제행사로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