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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요리경연대회 개막···3일간 열전

2500여명 참가 국제요리·LIVE·전시 경연 진행···'무한걸스' 도전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가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사장 김재수)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기능인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6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국제요리경연, LIVE경연, 전시경연으로 나누어 열린다.

 

최근 전 세계에서 열광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서 크게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요리에 웰빙 바람이 불면서 국내에서도 더욱더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음식이 단순 먹거리의 개념을 넘어서 예술이자 한 나라의 대표 문화임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한걸스'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TV에서만 보았던 연예인들이 요리경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즐거움 뿐만 아니라 대회의 긴장감,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T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요리의 풍미와 요리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