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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전개

서울·부산 기존 학교 방문 다양한 계층 대상 축구 교육 진행

맥도날드 (대표이사 션 뉴튼)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Ronald McDonald Soccer Club)’ 프로그램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지역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학교방문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아빠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 그리고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등 좀 더 폭넓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부산 지역에서는 추가적으로 초등학교 체육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축구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은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력을 증진시키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인 축구를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맥도날드가 첫 선을 보이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은 여가시간을 좀 더 자녀들과 보내고자 하는 아빠들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축구 수업을 받고, 추후 직접 아이들의 선생님 역할을 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커뮤니티 축구 프로그램으로 양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