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구원․美 NIEHS '독성물질 국가관리' 양해각서 체결

  • 등록 2003.07.07 1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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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원장 길광섭)은 지난달 16일 미국 NIEHS(국립환경보건연구소)와 양국간 '독성물질 국가관리'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독성물질 및 유해물질 평가연구, 기술보고서 공유, 공동연구추진, 전문가 교류 등 기술교류 강화방안들이 주요 골자로 체결돼 화학물질 등의 독성연구에 드는 수백만 달러의 연구비, 시간, 연구 노동력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청은 기대하고 있다.

국립독성연구원은 관계자는 "이번 미국 NTP와의 협력체결을 계기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해물질 관리프로그램 운영에 선진화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독성유전체정보화사업(Toxicogenomics) 시행에 앞서 NTP측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이 분야 기술수준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박상준 기자 pass@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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