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전에 프랑스 돈육관 개설

  • 등록 2011.04.25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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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프랑스돈육협회, 프랑스농수축산사무국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식품전에서 ‘프랑스 돈육관’을 열고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안정성과 품질을 알린다.


서울 국제식품전 국제관 ‘프랑스 돈육관’에서는 프랑스산 삼겹살 구이 시연과 함께 국내에 수입되는 프랑스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든 프랑스 명품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시식하는 시간, 프랑스 돼지고기 수출 업체와 한국 수입업체간의 비즈니스 미팅 자리가 마련된다.


프랑스산 돼지고기는 최상의 고기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동물성 사료 사용 금지, 당국의 철저한 위생관리 감독 등 가축의 사육단계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에 다수의 규칙을 정해 준수하고 있다.


특히 산지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생산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생산 이력 추적 시스템 ‘트라싸빌리떼’(Tracabilite)를 철저히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자신이 먹는 돼지고기가 언제 어떤 농장주 손에서 태어나 무얼 먹고 자랐으며, 언제 어디서 어떠한 방식으로 도축 및 가공 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알 수 있다.


소펙사 정석영 소장은 “최근 일본 원전 사고 및 각종 환경재해로 인해 음식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검증된 안전성과 높은 품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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