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진로 법정 관리인 공식 취임

  • 등록 2003.06.16 14: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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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진로 법정관리인이 16일 서울 서초동 진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원 진로 법정관리인은 지난 달 14일 법원의 법정관리 결정과 동시에 진로 관리인으로 선정 됐으나 그 동안 노조의 법정관리 반대 농성으로 회사에 출근하지 못했었다.

이 관리인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로의 정상적 운영을 앞당기기 위해 공개적으로 경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관리인은 특허청차장, 한전기공사장, 현대아산 개성사업 단장 등을 지낸바 있다.
푸드투데이 박상준 기자 pass@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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