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집단급식 및 도시락 업체 위생상태 불량

  • 등록 2003.06.11 18: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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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위반업소내역

대구지방식약청, 천호식품 한국급식도시락 등 26개소 적발

대구·경북지역 도시락 제조업체 및 집단 급식 26개소가 위생상태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정식)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구·경북 관내 도시락제조업소(149개소) 및 1회 300인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183개소) 총 332개소에 대해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관련 규정을 위반한 26개소를 적발했다.

구체적 적발 사례는 ▲시설기준을 위반한‘㈜대구백화점직원식당’,‘LG마이크론’,‘(주)2공장, 구미1대학 구내식당’등 12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한‘경운대학교’1개소 ▲ 유통기한 미표시 및 경과제품을 사용목적으로 보관한‘진텍스’,‘노틸러스효성㈜’등 3개소 ▲식품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장수마을도시락’,‘한국급식도시락’등 6개소 ▲무표시제품을 사용목적으로 보관한‘천호식품’등 2개소 ▲시설물 멸실한‘대영도시락’등 2개소다.

대구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위반한 26개 업소에 대해서 향후 특별관리대상업소로 지정해 지속적 관리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대구 하계 U대회 기간 동안 집단식중독 유발 우려가 있는 도시락류제조업소 및 집단급식소에 대해 수시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위반업소내역
푸드투데이 박상준 기자 pass@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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