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회사 최초 원료 전부를 발아시켜 제조
미숫가루.참기름.보리차 등 안전식품 생산
청오건강(대표 김경순)이 25년 이상 영업했던 곳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시설을 확장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오건강은 1995년 이후 한국의 즉석 선식 시장을 초창기부터 주도해 오고 있는 식품 전문 회사이다.
2000년 들어 식품업종의 다각화를 모색해 선식뿐만 아니라 미숫가루, 잡곡 등을 꾸준히 생산, 판매해 오고 있다.
그러나 가공식품의 한계를 느낀 청오건강은 현대인에게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부족한 필요한 영양성분과 생리활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발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연구를 거듭한 끝에 특허받은 발아생산 라인을 직접 구축하여 원료를 모두 발아 시킨 후 원재료로 사용하게 이르렀다.
연이은 발아 제품 개발
2000년 이후 발아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대인의 건강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을 발아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성인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이 학계를 통해 발표되기 시작했다.
이에 착안해 잡곡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의 원료에도 발아기술을 도입해 보자는 청오건강의 예측이 적중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는 선구자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였으며 지금도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발아기술과 청오건강의 전통 제조방식이 결합하여 기존 미숫가루의 단점인 물과 잘 혼합되지 않고 소화가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 또한 재래식 가공방법을 유지하여 전통적인 맛과 풍미를 살리는 발아미숫가루를 개발·시판되자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발아기술은 미숫가루를 넘어 참기름, 들기름, 보리차, 옥수수차로 확대 생산 되고 있다.
현대인들의 패스트푸드에 의한 영양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휴대가 간편하고 한끼의 식사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23가지의 원재료로 만든 ‘유기선식 든든한 아침만찬’의 개발에 성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또 다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들에게 유기농으로 만든 안전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첨가물이 전혀 들어 가지 않은 유기쌀튀밥과 유기강냉이, 유아용 국산 유기 발아 보리차 등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최고의 유기농 원료 사용
최고의 좋은 원료만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청오건강은 오래 전부터 생산자와 직접 만나 깐깐하게 선별한 원료를 확보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원료의 안정된 확보를 위해 5년 전부터 전국 산지에서 계약재배를 통한 원료확보를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모든 제품 친환경발아 원료 사용
신세대 부모들의 식생활 업그레이드와 질 낮은 외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 아토피의 증가로 인해 친환경 농산물 특히 안전한 국산 유기농산물을 찾는 수요층의 증가로 청오건강의 시장은 빠르게 확장되었다.
이전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온 청오건강은 2006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발아와, 무농약 발아를 모두 인증받았으며 청오건강만의 특허받은 발아 기술을 이용한 6회 이상 세척 후 발아하는 공정은 원료를 더욱 깨끗하고 영양이 풍부하게 생산해 신세대 부모들 뿐만 아니라 기존 주부들의 요구를 충족 시킬 수 있었다.
국내외 유기가공식품 인증 획득
깨끗함과 풍부해진 영양성분에 만족하지 않고 원재료와 가공과정 중의 안전함을 확보하기 위해 청오건강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기가공식품(IFOAM)을 2007년, 국내 유기가공식품을 2009년에 인증 받았으며 이로 인해 원료의 이력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확실하고 안전한 제품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청사진
청오건강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1년에는 식품의 최고 안전를 보장하는 HACCP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시설과 인력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준비 단계로 2010년에는 벌써 8억을 투자 했으며 2011년에는 10억 이상을 투자해 생산의 효율성과 식품의 안전성, 제품의 다양화를 확대하며 친환경 가공식품 업계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운영되었던 제품개발조직을 연구개발실과 포장디자인실로 이원화 및 전문화, 체계화하여 제품의 품질과 안전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0년 7월 유기가공상품 품평회에서 식음료 부분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12월에는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 가공식품류 부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업적을 이뤘다.
그리고 더 넓은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컨벤션인 ‘2011 동경식품박람회’를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지원 받아 2011년 3월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계획을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청오건강은 국내 최고의 가공식품 기업을 넘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식생활 문화까지 선도하는 그린기업으로 도약해 매출액이 2011년 100억원을 넘어 2015년에는 1000억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해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25년간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
청오건강이 소비자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얻고 있는 가장 주된 요인은 좋은 친환경 원료를 깐깐한기준으로 재배부터 수확까지 선택 후, 정성을 다해 철저하게 관리하는 안전한 생산시스템에서 가공해 만든다는 철학과 원칙을 기본으로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