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수산의 녹차 오징어가 지난 12일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선정 발표한 대한민국 수산물 10대 수산물 수출상품화 사업 15개 수출 지원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선정됨으로써 진해특산물인 녹차 오징어의 세계로 수출 길을 활짝 열었다.

2009년도에는 농수산물 유통공사 수출지원업체로 선정돼 미국으로 녹차오징어 1441박스(8만5252달러)를 수출했다.

녹차오징어의 특징은 염도를 낮추어 짜지 않으며, 겉껍질과 중간껍질을 벗겨 부드러우면서도 콜레스테롤 함양을 낮췄으며, 특히 오징어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해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오징어를 가공했다.

특히 오징어를 먹지 않는 미국, 유럽인들이 오징어를 싫어하는 이유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나는 오징어 특유의 비린내와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오징어를 식용하지 않으므로 녹차오징어는 이러한 미국·유럽인들이 오징어를 먹지 않는 결점을 특허 3종의 세계최고의 오징어 가공기술력으로 녹차를 이용하여 오징어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다.

또한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냄새 때문에 날것으로 식용할 수 있도록 오징어의 결점을 해소하여 오징어를 식용하지 않는 미국·유럽 등의 국가에 녹차 오징어의 수출을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녹차오징어는 진해특산물지정, 경남도 추천상품 지정, 대한민국 우수 특산품대상, 특허 3종 (건조·미건조·구이오징어)등록, 농림수산식품부 수산물 브랜드대전 은상수상, 2009·2010 농수산물 유통공사 시행 ‘10대 수산물 수출상품화사업’ 15개 수출지원 업체 선정 등 녹차오징어는 행정기관으로 받을 수 있는 모든 인증을 받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