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집단급식소·도시락 제조업체 점검

  • 등록 2010.04.06 11: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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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반 6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소 및 도시락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관내 집단급식소 162개소 도시락제조업소 8개소 등 총 17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되는 집단급식소 및 도시락 제조 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조리장의 위생관리 상태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부패?변질 또는 부정.불량 원재료의 사용 및 보관여부, 취급자의 위생관념 상태, 온도변화에 따른 변질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지하수 등 수질검사 여부, 시설기준 적합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케 된다.

특히 조리사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간이킷트 검사를 실시해 봄철을 맞아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키 위한 예방위주의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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