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관내 농·특산물 생산업체에서 지난 20일 설을 앞두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의령의 명품 농·특산물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의령읍 덕실대봉작목반은 대봉감 16개 들이 상품을 3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20개 들이를 3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주)의령조청한과는 한과세트 2만5000원짜리를 2만원, 3만5000원짜리는 3만원, 5만원짜리는 4만5000원에 각각 5000원씩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전통 토속식품 생산업체인 뿔당골에서는 청국장(1kg)과 재래된장(1kg)을 3000원 내린 9000원과 1만원에 판매한다.

버섯연합사업단은 새송이버섯(2kg)과 느타리버섯(2kg)을 3000원 내린 1만5000원에 팔고 있고, 의령농협은 토요애 쌀 10kg짜리를 4000원 내린 2만원에 판매 중이다.

또 한라봉작목반의 한라봉과 연호식품의 선물세트, 구아바영농조합법인의 선물세트 등도 평소보다 10~30% 정도 싸게 판매하고 있다. 상품주문은 2월 9일까지 전화(☏570-2633)나 의령군 인터넷 쇼핑몰인 토요애(www.toyoae.com)를 통해 하면 되고 신청 즉시 택배로 무료 배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