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측은 "기업활동의 건전성 및 고객만족 경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측은 자사가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고, 투명경영 윤리경영으로 고객 및 주주들의 신뢰를 높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상에 대해 민경윤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자유롭고 투명한 시장거래질서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02년 상반기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1,500여개 거래소 및 코스닥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한국 기업 투명성 평가 베스트20에 제약 기업으로 유일하게 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