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사진)은 일본 (주)키세이약품공업(대표 간자와 리키오)과 최근 경구속효성 당뇨병 신약인 '미티글리나이드'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티글리나이드는 일본 후생성의 판매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의 제약사 등에 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키세이사측은 "중외제약의 우수한 임상수준과 마케팅력을 인정해 한국내 독점적 개발 및 판매권을 공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티글리나이드는 종래의 인슐린 분비촉진제에 비해 신속한 효과와 단시간 작용으로 기존제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저혈당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당뇨병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연간 1,000 억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경제발전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30% 이상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