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라스틱리싸이클링協, 공제조합 설립

  • 등록 2003.04.01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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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노 회장 "플라스틱 전문재활용 기구 역할 다할 터"

한국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회장 이국노)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시행에 따른 재활용 의무대행 폐플라스틱 재활용사업공제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에 들어갔다.

협회는 경기도 안성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석탄 등의 대체연료로 만드는 고형화(固形化)공장에 20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해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폐플라스틱 수집, 재활용사업자 및 지자체와 혼합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협약체결 등을 통한 전국적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용기 20만 가운데 약 40%인 8만 을 협회가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플라스틱 전문재활용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의 공제조합에는 현재 LG생활건강, 매일유업, 롯데제과, CJ, 남양유업, 농심, 해태제과 ,태평양 등 대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했다.
푸드투데이 박상준 기자 pass@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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