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하나 없는 깨끗한 푸른 바람 온다"

  • 등록 2003.03.26 1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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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MUGU'시장 돌풍 출시 한달만에 5천대 이상 날개 돗친 듯 팔려
세계최초 광전자촉매 시스템 사용 …고급 디자인, 전문기업제품 신뢰도 높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주)청풍(대표 최진순)의 신제품 청풍MUGU(청풍무구)가 출시 한달만에 5천대 이상 팔려 업계 선두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신제품 청풍MUGU는 기존 특허기술인 플라즈마 방식과 7단계 유로형 먼지제거 방식에 초강력 필터방식을 더해 시중에 출시된 제품보다 먼지제거와 냄새제거, 살균력이 더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특허 출원중인 광전자촉매시스템(Photoelectrocatalytic system, PEC SYSTEM)을 이용해 유해가스, 항균, 집진 등의 제거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일산화탄소(Co)까지 제거 가능한 신개념 공기청정기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다.

한편 수려한 미관과 고효율 저소음 모터의 채용으로 소비자 편리성을 최대한 높인 것 도 판매실적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근 대기업이 뛰어들며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을 뒤엎고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청풍은 작년 총23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63%를 점유 업계 1위를 고수한 전적을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통해 지속시킨다는 계획아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청풍MUGU'를 향후 청풍 공기청정기의 통합BRAND로서 사용하며, TV광고 등 공격적마케팅을 전개중이다.
또한 기존의 이원화된 생산 시스템을 일산에 통합해 월5만대 규모의 안정적, 효율적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푸드투데이 박상준 기자 pass@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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