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게르마늄 재질 … 전자식 제어시스템 부착 전자파 환경인증 획득
![]() | 2002년 5월에 설립된 홍가원(대표 표성호)은 홍삼제조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회사로, 저온 증숙과 숙성 단계를 거치는 신개념 홍삼제조기 ‘홍심’을 출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표성호 대표는 “홍심은 국민 누구나 가정에서 홍삼을 만들어 먹는 시대에 발맞춰 유리재질과 고무 등으로 이루어진 기존제품과는 차별화 된 제품이며 이미 그 효능이 입증된 ‘옥·게르마늄’재질로 증숙과 숙성단계를 거쳐 사포닌 성분이 100% 휘발되지 않는 홍삼제조기”라고 자신 있게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지금까지 대부분의 홍삼제조기라 불리는 것들은 사실 중탕기, 홍삼액 제조기로 진정한 홍삼제조기라고 보기 어렵다. |
홍삼제조기는 가공법, 온도, 재질, 불순물 제거 등의 여러 요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런 면에서 홍가원의 ‘홍심’은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선 홍삼이 인삼을 쪄서 건조시킨 것이라는 기본개념을 확실히 지켰다. 이는 제품에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제품이 증숙과정을 생략한 채 바로 끓이는 방식을 도입한 것과 비교된다. 홍삼에 가장 중요한 성분인 사포닌은 피부 노화방지와 혈액 순환개선, 내분비계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또한 다른 어떤 제품보다 홍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열에 약해 고온에서 증발되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홍심’은 저온(80~83℃) 숙성을 통해 고온에서 증발되는 것을 막고 보다 양질의 홍삼을 만들 수 있게 했다. | ![]() |
한편 전자식 제어시스템으로 작동이 간편하고, 홍삼제조기와 일반 약탕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소비자 편리성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용량이 3천500cc로 가정용과 영업용으로 사용가능하며, 전기요금도 기존 제품에 1/4수준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이러한 ‘홍심’의 장점은 한국인삼연초연구원에서 수삼과 건삼 등을 재료로 사용한 실험한 결과 조사포닌 성분이 각각 73(mg/ 100ml), 137(mg/ 100ml)의 수치를 보였다.
또한 한국전기제품 안전 진흥원이 인정하는 '전자파 환경인증'을 획득하여 그 성능이 입증됐다.
연간 600여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홍삼제조기 시장은 근래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가원은 현재 250여명의 직원들을 400여명으로 늘이고, 체험과 시식을 통한 방문판매를 더욱 활성화 해 2003년 시장점유율 20%를 목표로 업계 내 확실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한편 인삼에 대한 인지지도가 높은 중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도 구상중이다.
홍가원은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수해와 연말연시 때 양로원과 의료원 등에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동양의학의 결정체인 홍삼을 통해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황폐해진 현대인 몸을 중성으로 되돌려 국민, 가족, 이웃 모두가 건강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업으로 남겠습니다”
기업이익 보다 국민건강을 우선시 하는 기업윤리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견실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 표성호 대표의 생각이다.
문의 : 02-96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