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장기기증희망 등록

  • 등록 2003.01.02 11:36:34
크게보기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는 지난 1일부터 인터넷상에서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인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증희망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해 기증희망자의 지속적인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는 인터넷상에서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장기기증희망자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www.konos.go.kr)를 방문해 기기증희망 등록을 하면 KONOS에서 등록을 확인 후 기증 카드를 발송하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따라서 장기이식등록기관이 기증희망자를 등록받아 KONOS에 다시 등록하는 절차 없이 기증희망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 의사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장기등기증희망자라 함은 장래 뇌사 시나 사후에 장기등을 기증할 의사표시만을 하는 자로, 대가없이 자신의 장기등을 제공하는 장기등기증자와는 다르다.
푸드투데이 류진유 기자 ryu@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