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포럼, 식품안전 모색의 장으로 자리매김

  • 등록 2007.07.19 1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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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민과 함께 하는 식품안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식품안전 열린포럼’이 회를 거듭할수록 각계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와 소비자, 생산자, 전문가, 언론계가 한자리에 모여 식품안전 정책과 정보를 교류하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포럼은 2006년 4월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2400여명이 참석했다.

매회 마다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식품안전 문제에 대해 참석자간의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나아가 이를 적극적으로 식품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식품안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식약청이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5% 이상이 포럼을 통해 식약청의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졌다고 답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식품안전 이슈를 선정해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열린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제안된 각계의 의견은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식약청 홈페이지의 e-포럼, 식품안전창이나 블러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국민들이 손쉽게 식품정책에 참여하고 정보를 입수할 있도록 다양한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young1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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