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서 6개 상 수상

  • 등록 2025.12.12 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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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프로모션·숏폼 등에서 브랜드 경쟁력 입증… MZ세대 맞춤형 디지털 전략 호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에서 3개 부문 6개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매년 300편 이상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창의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롯데웰푸드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영상 ▲‘2025 설레임런’ 디지털 영상 ▲빼빼로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엑스)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 ▲저당 아이스크림 ‘백 투 더 퓨어’ 이벤트 ▲빼빼로 글로벌 서포터즈 ‘빼빼로 AGENT:P(에이전트 피)’ 등 총 6개 캠페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캠페인은 각각 CSR 부문 금상, 디지털영상(숏폼) 부문 은상, SNS 마케팅 부문 동상 및 우수상, AI스토리 부문 우수상, 프로모션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영상은 2년 연속 CS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롯데 자일리톨껌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치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진료 설비를 갖춘 버스로 직접 찾아가 검진 및 진료를 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3년째 141회에 걸쳐 총 12,145건의 진료가 이뤄졌으며, 누적 진료 인원은 7,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출품 영상은 의료 취약 계층을 향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여름 ‘열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2025 설레임런’은 흥미로운 연출과 짧은 영상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디지털영상(숏폼)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공개된 여섯 편의 캠페인 영상은 쉽고 재밌는 메시지와 유쾌한 콘셉트로 관심을 모으며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천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약 1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빼빼로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엑스)은 SNS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공식 캐릭터 ‘빼로’를 활용해 MZ세대에게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 저당 아이스크림 ‘백 투 더 퓨어’ 이벤트, 글로벌 서포터즈 ‘빼빼로 AGENT:P(에이전트 피)’가 각각 SNS마케팅 부문, AI스토리 부문, 프로모션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빼빼로 AGENT:P'는 전 세계 107개국에서 총 2,306명의 소비자가 지원할 정도로 글로벌 소비자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이승기 롯데웰푸드 IMC팀장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활동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성윤 기자 w74360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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