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어린이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는 인천시 서구 소재 ‘예지유치원’에서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을 우수하게 실시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증 현판과 수료증을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김동하 롯데웰푸드 자일리톨마케팅팀 팀장, 최환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과장,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김덕윤 예지유치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 프로그램은 ‘롯데자일리톨’의 어린이 대상 치아관리 습관 정착 캠페인이다. 아동기에 올바른 치아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해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지속되는 치아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식후 자일리톨 껌을 섭취하는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다.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사업은 2022년부터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협약을 맺고 두 지역의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 초등학교 및 유치원은 총 120개소이며, 교육을 받은 어린이는 약 1만 5천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구강건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사업을 인천 지역에 더욱 확대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인천시 관내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스마트해빗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자일리톨은 ‘우리 가족 치아 습관’을 알리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챙기기 좋은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주제로 자일리톨껌의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한다. 특히, 가장 기초적인 치아 관리 방법인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껌을 씹는 것을 온 가족의 치아 관리 습관으로 제안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치아 습관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