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창립 30주년, 5,500명 모인 ‘패밀리 페스티벌’ 성료

  • 등록 2025.09.02 0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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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임직원·협력사와 비전 선포…의인상·장학금 전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5 제너시스BBQ 패밀리 페스티벌(GBFF)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및 인근 호텔에서 가맹점주와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본사 임직원 등 총 5,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창사 30주년 기념식, 패밀리 페스티벌 콘서트, 우수 패밀리 시상식 및 축하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경북 영덕군,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네 분을 구한 중학생 임지호군의 선행에 대해 의인상을 수여하고 주택 복구비·학자금 등 1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홍진영, 다비치, 성시경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패밀리 페스티벌 콘서트는 구성원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지난 30년의 패밀리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위기에서 기회를 살려 모두가 주목하는 기적을 만들었다”며 “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스포츠, 문화플랫폼, 친환경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BBQ’를 통해 건강, 행복, 기쁨 및 식문화의 신기원을 창조해 전 세계가 잘 먹고 잘사는데 이바지하는 지속가능한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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