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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오리농가 AI 의사환축 발생

  • 등록 2016.12.16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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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6일 정읍시 영원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22.4천수)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농장주가 폐사축 발생 등 AI 의심증상 발견 후 즉시 정읍시에 신고하고 즉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했다. 정밀검사 결과(PCR), H5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4개반을 편성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군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실태와 발생농장 방역대 내 소독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AI의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모임금지, 발생 시군 방문 금지 등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AI 차단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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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김보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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