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9일까지 태국음식점서 열려

  • 등록 2002.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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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요리 ‘톰양꿍’ 등 선봬

세계요리가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되면서 동남아 음식을 대표하는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지난달 1일부터 8월 9일까지 특급호텔과 태국 음식 전문점 등지에서 ‘2002 타이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태국음식은 한국음식과 같이 칼로리가 낮고 ‘타이스파이스’라는 태국 전통 향신료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최근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음식과 비슷한 조리법이 많아 한국인이 먹기에 부담이 없어 자장면과 같이 한국인의 대중음식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1일부터 특급호텔과 강남구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새우와 생선을 식빵 위에 올려 튀긴 ‘빵나꿍’, 매콤한 태국식 새우매운탕 ‘톰얌꿍’, 닭고기 샐러드 ‘얌가이양’ 등의 여름철 보양식이 선보였다.

이 행사는 8월 9일까지 중구 태평로 ‘치앙마이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다.
푸드투데이 이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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