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지난 21일과 23일 삼성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전국 가맹점주 및 임직원이 함께한 ‘2014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14 청마의 해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21일 진행된 던킨도너츠 정책설명회에는 국내사업 20주년을 맞아 2013년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 컨셉을 통해 커피와 아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던킨의 브랜드 비전이 제시됐다.
먼저 오프닝과 함께 2013년 한 해 매출성장과 매장관리 우수점포, 장기운영 점포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아침메뉴 모닝콤보 출시 등 201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4년에 진행될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정책에 대한 내용을 가맹점주들에게 전달했다.
23일 열린 배스킨라빈스 정책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성과 발표 및 우수∙장기 점포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주요 신제품과 프로모션 등이 주요 정책으로 소개됐다.
매 달 1일에 출시하는 ‘이 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을 메가 히트 상품으로 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끌 계획이며, 아이스크림을 지속적으로 이슈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한해 동안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위해 애쓴 가맹점과 본부가 파트너로써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며, “특히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가맹점주들과 상생경영을 위해 파트너십과 화합을 힘차게 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