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고 먹는 약재 상식 - 고본(藁本)

  • 등록 2012.07.25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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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개선, 감기로 인한 두통·발열·가래·콧물 등 효과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성 질환 중 대표적인 치매는 아직도 구체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많은 환자들이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매의 초기증상


“낮잠이 부쩍 잦아지거나 밤에 자는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보라”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두 건의 연구결과가 던지는 경고다.


클라우디네 베르 박사는 과도한 낮잠은 인지 능력 저하의 전조일 수 있다고 밝혔다. 베르 박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꾸준하게 낮잠을 길게 자는 사람 중 20% 가량이 정신적 능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노인들은 대개 낮잠을 자게 마련이지만 낮잠 시간이 너무 길 땐 치매의 전조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치매는 왜 일어날까?


사람의 뇌는 다양한 세포로 구성이 돼 있다. 크게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로 구분되는데 신경세포는 기억과 행동조절, 인지기능, 감각인지 등 다양한 생체내 역할을, 신경교세포는 이 신경세포의 기능을 돕거나 영양 공급 관련된 기능을 각각 맡는다.


이와 같은 뇌 세포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것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들이 이 신경세포의 이상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치매는 예방이 중요


나이가 들면 자연히 생체기능이 저하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 중 치매는 발병하면 확실한 치료방법이 딱히 없으므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기위한 생활습관 및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하며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특히 기억력개선 효능이 있는 고본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고본 (藁本)은?


고본은 고발(藁沷)이라 불리기도 하며 그 외 고발, 지신, 울향, 산채, 미경, 귀경으로 불린다.
 

미나리과로 중국고본(中國藁本) 또는 요고본(遼藁本)의 뿌리줄기 및 뿌리를 사용한다.


우리 나라 각처의 깊은 산의 산록에 나는 다년초이며 키 30-80cm. 전체에 털이 없고 향기가 강하며 충청도 및 강원도에서 주로 생산되며 채취시기는 가을(9-10월)이다.


고본의 효능 및 효과


고본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그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祛風散寒止痛 (거풍산한지통)
鎭痛 (진통)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작용


식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선 약재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며 아래와 같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 생약정보시스템

 

고본차 만드는 법


고본 8g을 물 600ml(생수병가량)와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처음 물의 양의 3/2가 될 때까지 다린다.
건더기를 걸러낸다.
취양에 따라 음식에 넣어 조리하거나 꿀이나 설탕등을 차로 넣고 먹으면 된다.


그밖에 고본의 알려진 효과


고본은 발산작용을 하여 감기로 인한 두통, 발열, 해수, 가래, 콧물 등에 효과가 있고 사지마비 관절통에 사용하며 특히 정수리의 두통에 효험이 있다.


약리작용으로 고본의 정유가 진정, 진통, 해열, 항염증 작용이 있고 장관 및 자궁평활근을 억제시키며 백선균에 강한 억제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단, 열로인한 두통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초원한방플러스 윤여진 대표는 "고본은 효능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다"며 "나이가 들면 신경통, 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걱정하기 마련인데 고본을 구매해 차로 마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초원한방플러스)

 

푸드투데이 온라인 뉴스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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