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정' 수입허가

  • 등록 2003.08.19 1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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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발기부전치료제 허가현황.hwp

식약청, 중증간부전·신장질환자 등 복용금지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성분명: 발데나필)가 수입 허가돼 내달부터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9일 수입허가한 한국릴리의 시알리스정에 이어 21일자로 바이엘코리아와 한국GSK가 공동판매하는 새로운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정'을 수입 허가하기로 했다.

레비트라정은 올해 3월 영국에서 세계 처음
으로 시판 허가된 이후 독일, 프랑스, 이태리, 호주,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등 19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이번에 우리나라가 46번째로 허가 국가이다.

지난달말 허가된 시알리스에 이어 3주만에 경쟁제품인 '레비트라'가 수입 허가됨으로써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릴리 시알리스정은 지난달 29일 수입 허가된 이후 현재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을 위해 입안예고중이며,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고시후 본격적인 시판이 가능하다.

또 바이엘-한국GSK의 레비트라도 수입허가에 이어 곧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입안예고할 예정이어서 내달부터 시알리스와 동시에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사용상의주의사항을 통해 중증 간부전 및 신장 질환자, 협심증 및 저혈압 환자는 절대로 이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 발기부전치료제 허가현황.hwp
푸드투데이 김은영 기자 jin@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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