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 메디컬 화장품 시장 진출

  • 등록 2003.07.29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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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식품 전문업체인 벤트리(대표 이행우)는 천연 해조추출물(VNP)이 함유된 '클라젠' 화장품을 개발, 내달부터 전국 50개 피부과 전문병원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노화 방지 효과가 뛰어난 고기능성 메디컬 화장품으로, 피부과 전문의의 피부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처방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처방하는 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 순천향병원, 고운세상, 초이스 피부과, 지앤미 피부과 등 유명 피부전문 병의원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200여개 병의원으로 영업을 확대, 내년말까지 약 2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박상준 기자 pass@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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