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케이크업소 5곳 적발

  • 등록 2011.12.19 1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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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가공업소 4곳, 제과점 1곳 영업정지·고발

부산광역시는 19일 성탄절 성수식품인 케이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케이크 제조·가공업소 25곳과 케이크 판매 제과점 99곳을 일제 점검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업소에 점검사실을 사전 예고한 후에 실시됐으며 보존료 과다사용, 사카린나트륨 사용여부, 원재료 및 첨가물의 보관관리 적정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점검결과 총 5개소(제조·가공업소 4, 제과점 1)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내용은 △2~3일전에 케이크를 생산하여 유통기한(제조일자)을 표시하지 않은 상태로 냉동 창고에 보관하던 00푸드 및 (주)00 △유통기한 7일 제품을 10일로 표시해 제품을 생산한 00식품 △냉장보관 원료를 상온에서 보관해 사용한 00식품 △무신고로 케이크 제조 생산하여 시내 대형병원 등에 유통시킨 00제과점이다. 

부산시는 이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품목제조정지)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주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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