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베이징大와 미백물질 개발 제휴

  • 등록 2003.07.19 1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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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기술연구원(원장 이옥섭)이 중국 북경대 피부과와 손을 잡았다.

태평양 기술연구원은 중국 북경대학 제일병원 'CLINIC CENTER CONFERENCE HALL'에서 북경대학 제일병원 피부과와 '미백물질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공동연구의 주요 연구테마는 중국소비자에게 가장 큰 이슈인 ‘미백제품을 위한 신물질개발’로, 태평양 기술연구원에 의해 검증된 미백제 연구시스템을 통해 중약 유래 천연물들에 대해 효능을 검정하여 미백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조인식은 한국 화장품업계를 대표하는 태평양이 본격적인 중국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시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태평양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중국현지법인의 매출증대 및 브랜드 파워 강화, 중국과의 중장기적 연구개발 파트너쉽 확보, 새로운 미백원료 개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장세화 기자 tomato@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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