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더그린월드(주)

  • 등록 2003.07.16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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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건강과 식품 공학의 만남

더그린월드(주), 국내 최초 마블링육 도입

‘마블링육’이라는 새로운 육가공 영역을 넓혀 가는 기업이 있다.
더그린월드(주)(대표 전성환 / 서울 삼성동)가 바로 그곳.

더그린월드㈜는 우육 및 돈육을 다루는 종합 유통 수입업체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등으로부터 직접 연계,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축산업계에서는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의 광우병 파동과 수입 자율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성남에 육가공 공장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명실공히 종합유통회사로 거듭났다.

최근 이 회사는 단순히 제품을 유통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블링육 ‘그린 엔’과 ‘그린플러스 갈비 ’를 새롭게 내놓았다.
마블링육은 기존의 육류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강화 식육이다.

‘강화식육’이란 모든 육류의 기본적인 약점을 보완한 새로운 육가공 제품을 뜻한다. 즉 육류에 원해 함유돼있지 않은 유익한 영양소를 외부에서 첨가해 맛과 영양면애서 한차원 개선한 제품이다.

마블링육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영양학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효능을 인정한 유청단백질과 녹차 추축물, 식물성 유지와 쇠고기 엑기스가 이상적으로 함유된 완전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마블링육에 대한 상강육(근내 지방이 풍부한 고기)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특허원 제24323)’를 출원중에 있으며 점차 연구 영역을 넓혀 육류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그린월드(주) 김용진 관리부장은 “마블링육은 식품공학을 응용해 육류에 부족한 불포화지방산을 최대한 높여 인체에 좋은 영양소를 보강한 혁신적인 건강식품”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시작단계인 마블링육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그린월드㈜는“인재의 능력 향상을 위한 투자는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이념으로 국내, 외 축산업계의 유통 전문가로서의 능동적인 자질 향상을 위해 직원의 해외 현지 수시 파견과 사외 위탁교육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더그린월드는 CJ푸드시스템, 푸드스타, 에버랜드 등을 비롯, 마장동과 독산동의 대표적 도매 업체들은 물론 소매 단위의 전국 750여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이 중 고정 거래처는 약 350여 업체이다.

더그린월드(주)는 안정적인 공급과 육가공장의 확보로 인한 작업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육류 종합 유통 회사로 거듭나고자, 오늘도 전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장세화 기자 tomato@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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