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 대규모 합동단속 실시

  • 등록 2011.08.26 10:33:09
크게보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수산물안전부)와 해양경찰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을 막기 위해 대규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오는 29일부터 9월9일까지 2주 동안 대형유통매장 및 유통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조기, 명태, 병어, 문어 등 제수.선물용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일본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합동단속반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19개 검역검사소.사무소 직원 80여명과 해양경찰청의 13개 지방경찰청 560명 등 640여명으로 구성됐다.


검사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해양경찰청의 숙련된 수사인력과 수산물안전부의 원산지 DNA 판별법을 통한 원산지 정보 등을 사전에 인지함으로 인해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