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조상연)는 지난 6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칠월칠석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은 태안을 찾은 피서객 1000명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농산물 소비촉진 문화와 우리 고유 명절인 칠석날의 의미를 되새긴 뜻 깊은 행사였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맞춰 시원한 수박화채를 준비해 관광객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풍을 예방할 만큼 건강에 좋은 방풍을 이용한 이색 떡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원면 볏가리마을, 원북면 매화둠벙마을 등 태안의 농촌체험 명소와 산수향 6쪽마늘,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쌀과자, 콩과자, 육쪽마늘환 등 지역 농특산물 10종을 전시 및 판매해 1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원면 볏가리마을, 원북면 매화둠벙마을 등 태안의 농촌체험 명소와 산수향 6쪽마늘,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쌀과자, 콩과자, 육쪽마늘환 등 지역 농특산물 10종을 전시 및 판매해 1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상연 군회장은 “이번 행사는 칠월칠석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 우리떡을 이용하고 고유 명절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관내 다른 해수욕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