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콩' 지리적 표시제 등록

  • 등록 2011.07.12 1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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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곰취, 풋고추, 오미자 등과 함께 강원 인제군 5대 명품 농특산품 중 하나인 '인제 콩'이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돼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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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인제콩영농조합법인이 신청한 인제 콩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지난 11일 자로 확정됐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산물의 품질과 명성, 특징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영향에 의해 생산됐음을 나타내는 표시제로 지난 2002년도 보성녹차를 제1호로 등록한 이래 올해 7월까지 총 117개 품목(농산물 79, 임산물 38)에 등록증을 교부했다.


강원도의 경우 이번에 등록된 인제 콩을 포함하면 철원 쌀, 홍천 찰옥수수 등 총 19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 콩 지리적 표시제를 계기로 체계적인 콩 육성 방안을 마련, 지역 특산물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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