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출혈성 대장균 확진환자 또 1명 늘어

  • 등록 2003.07.09 1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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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여아, O-119균 분리돼

장출혈성 대장균 확진환자가 1명 더 확인돼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9일 국립보건원은 장출혈성 대장균 의심환자로 분류한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의 두 살 된 여자 원생에게서 장출혈성 대장균의 하나인 O-119균이 분리돼 확진환자 수가 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해당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가검물 검사를 실시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김은영 기자 soo939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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