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후원 한식박람회 aT센터서 개막

  • 등록 2011.04.05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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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FISK)'가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했다고 서울시가 5일 밝혔다.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등 외식관련 4개 단체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해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영농조합법인, 식품기업, 외식기업 등이 참가해 다양한 한식 재료의 글로벌 판로를 마련하고 한식 문화를 홍보한다.

  
행사장은 ▲식품ㆍ외식산업 역사관 ▲지자체 및 영농법인 존 ▲전통주 존 ▲전통ㆍ발효식품 존 ▲명품브랜드 존 등으로 구성되며, 외식산업 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참가업체 시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기후 변화에 따른 식품외식업계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려 향후 외식산업의 전략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작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0 서울 고메 위크'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식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식 세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외식기업에 한국의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한식과 서울의 음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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