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주 1회 외식장려 운동 펼쳐

  • 등록 2011.01.18 10:53:49
크게보기

한국음식업중앙회는 경기침체.구제역 등으로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청와대,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체 659곳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호소문을 배포하는 등 영세 외식업주들의 폐업 위기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음식업중앙회는 "경기 침체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음식업주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정부기관.기업 구내식당은 소규모 음식업주에 비해 자본력 면에서 우월적 지위를 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영업경쟁력이 취약한 지역 영세 음식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60만 소규모 음식업주들이 경영수지 악화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음을 인식해 ‘주 1회 외식 장려’호소문을 청와대,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배포하여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음식업중앙회는 ‘주 1회 외식 장려’의 활성화로 인해 대규모 급식 시설과 지역 음식점 영업이 상생하게 되면 음식업 등 소상공인 업소의 고용창출로 이어져 사회 공익적 선순환 분위기가 형성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중앙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주 1회 외식 장려’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데 일조함으로써 상생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