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Seafood 전문 전시회인 ‘제7회 서울씨푸드쇼’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한국수산물유통공사와 비투엑스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서울수산식품전시회는 소비자들의 건강 수산물에 대한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200여 업체가 참가해 300여 수산식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전남 천일염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인천, 경기, 강원, 전남, 경남, 경북, 제주 등 전국 지자체에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여 해당 지역 대표 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산식품 문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씨푸드 컬쳐관’이 열린다. 수산물을 이용한 예술작품 및 식문화 트랜드를 소개하고 참치해체 라이브쇼, 수산물 경매쇼, 수산물퀴즈쇼, 각종 수산물 시식회 등이 펼쳐진다.
또한, 국내 고유종, 해수관상어, 비단잉어 등 고부가가치 관상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가족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신규거래선 발굴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바이어라운지를 운영한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및 식품관련 업체, 단체급식 구매담당자, 요식업 종사자, 호텔 구매담당자 등 다양한 바이어군을 초청해 참가업체와 활발한 현장상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미국, 프랑스, 멕시코, 칠레, 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네덜란드 등의 참가업체 및 기관 등과의 수산물 수출입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 대표 수산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수산업체와 바이어간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대국민의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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