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설 성수기제품 가격 내려

  • 등록 2011.01.17 1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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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설 성수기를 앞두고 양념장 4종과 당면 3종에 대해 1월 20일부로 가격을 5~10%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불고기양념, 소갈비양념, 돼지갈비양념 480g과 돼지불고기양념 500g이 3030원에서 2,720원으로 10%가 인하된다.

또한 오뚜기 옛날 당면 300g이 3530원에서 3350원으로 5.1%, 500g이 5480원에서 5200원으로 5.1%, 1kg이 1만340 원에서 9800원으로 5.2% 인하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설 성수기를 맞아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인 양념장과 당면의 가격 인하는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한다"며 "이번 가격인하로 인해 연간 80억원의 가격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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