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중 ‘밀가루 제조용 밀’ 가장 많이 수입

  • 등록 2010.09.07 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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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식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밀가루 제조용 밀’이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2009년 수입식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수입한 품목(중량기준)은 ‘밀가루 제조용 밀’로 198만톤이 수입돼 2008년 224만4000톤에 비해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수입 중량의 17.5%(2008년 19.8%)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4억8800만달러로 2008년 9억2000만달러의 53%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많이 수입된 식품은 식용유지류 등의 제조·가공 원료로 사용하는 원료용 제품으로 191만9000톤이 수입돼 2008년 190만4000톤과 비슷하게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옥수수가 144만4000톤이 수입돼 2008년 147만7000톤과 비슷했고 이는 전체 수입중량의 12.8%에 이른다.

2008년 수입식품은 중량기준으로 정제·가공을 거쳐야 하는 원료, 밀, 대두, 옥수수 순이었다. 이번 검사연보에서 처음 분석된 유기농 식품 수입량은 총 2만1293톤, 3973만5000달러 였다.

수입 중량에 따른 품목별 수입 순위는 갈색설탕, 바나나, 과·채가공품 순이었다. 갈색설탕은 3544톤(257만8000달러)가 수입되어 2008년 2336톤(167억7000달러)에 비해 52% 증가했다.

두 번째로 바나나는 3165톤(333억8000달러)로 2008년 2443톤(249억2000달러) 대비 30% 증가했다. 다음으로 과·채 가공품은 1660톤(607억4000달러)으로 2008년 1831톤(993억6000달러) 대비 9% 감소했다.

유기농식품은 식약청 고시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제품명에 ‘유기(organic)’ 관련 표시를 한 제품을 말한다.
푸드투데이 최모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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