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자연담은'

  • 등록 2010.08.16 1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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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지역 특산물과 쌀로 빚은 막걸리 브랜드인 '자연담은'의 첫 제품으로 복분자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막걸리는 전북 고창군 농가에서 생산한 복분자와 쌀을 원료로 국순당의 생쌀발효법을 이용해 빚은 술로, 알코올 도수 7도에 유통기한 1년의 살균 탁주다.

360㎖들이 한 병당 백화점 판매 예상 가격은 2600원이다.

국순당은 '자연담은' 브랜드로 지역 특산물과 쌀로 빚은 프리미엄급 막걸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순당 박민서 과장은 "막걸리 시장이 성장하려면 와인처럼 다양화가 필수"라며 "각 지방의 특산물과 쌀을 이용해 특화한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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