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고민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소비자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2010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 Hall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명절선물상품전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도는 회를 거듭 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데다 좋은 가격 경쟁력이 매회 관람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끌어 모으는 원인으로 파악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꾸민 알뜰살뜰 존에서는 상품에 따라 최고 30%까지 추가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머니 가벼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명절선물상품전에는 품목별로 8개관이 설치된다.
지자체 및 지역 브랜드관에는 지역 농특산물 등이, 생활용품관에는 화장품, 비누치약세트와 유리잔세트 등이, 전통상품관에는 한과, 병풍, 공예품 등이 전시된다.
또 주류관에는 전통주와 수입주가, 식음료관에는 가공식품에서부터 반찬, 수입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농수축산물관에는 토종 농산물에서부터 수입과실류 등이 진열된다.
이밖에도 건강상품관에서는 건강보조식품 등을, 명품관에서는 피혁제화의류 등을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2000원이다. 그러나 메쎄E&D에서 발행하는 초청장을 소지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fgfair.com)를 통해 사전 관람한 소비자에 한해서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