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복분자’ 수확 한창

  • 등록 2010.07.07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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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된 거창의 복분자가 잘 여물어 수확이 한창이다.

거창지역 복분자는 군내에서도 가장 해발이 높고 환경이 깨끗한 고제면, 가북면 등지의 30여 농가에서 20ha를 재배 중인데 올해는 100여t 생산으로 10억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올해 군내 복분자 작황은 지난 3~4월 이상저온 현상과 성숙기 가뭄으로 인해 예년보다 10%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수확기에 비가 별로 오지 않은 데다 비 가림시설 재배로 타 지역보다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 ㎏당 1만~1만2000원에 팔리고 있다.

의학고서인 ‘본초강목’에 의하면 복분자는 강장성 수림약재로 효과가 뛰어난데 남자에게는 음위증·신경안정과 보강에, 여자에게는 정신쇠약으로 인한 불임증, 기타 시력감퇴, 야맹증, 정력보강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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