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 식중독예방을 위한 휴게소 특별 지도.점검

  • 등록 2010.05.17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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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은 최근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 인구가 늘고 다중이용시설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청 관내 휴게소의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식재료 보관 및 취급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조리 및 제조시설 청소 소독상태 등을 단속하게 된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보다 상대적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한 주요국도변 휴게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산식약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이 제공되려면 식재료 공급부터 음식물 조리·섭취까지 단계별로 영양사, 조리사와 소비자 모두가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휴게소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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