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기센터, 친환경 농산물 육성 운영

  • 등록 2010.05.17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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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추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생산자영농법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향상에 따라 각 가정은 물론 학교 등 단체 급식에서도 친환경 먹거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마산친환경농산물 생산자영농법인(대표 이한일) 16명이 지난 5월 초에 설립한 산호동 (구 합포동사무소)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취급품목은 버섯류, 미나리, 상추, 단감, 더덕, 참다래 등을 관내 학교 급식 납품, 대형백화점 등에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 홍보를 통해 이미 2~3개 학교와 급식재료 납품계약을 완료하는 등 설립 초반부터 활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 농기센터 양재원 소장은 “앞으로 지역농업 활성화 및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교육청과 협조해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제반사항 지원으로 로컬 푸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확대해 친환경농업 실천과 유기농업 시범 지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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