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남해마늘 세계에 홍보

  • 등록 2010.05.13 10: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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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연구소가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 NTEX)에서 개최하는 2010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군내 5개 흑마늘 가공기업과 함께 참여해 명품 남해마늘 홍보에 나섰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Enjoy the Food, Experience the FoodTech’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며 30개국 888개사가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국내 식품업계의 해외수출 지원, 국내 식품업계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유도, 국내 식품산업 현대화 및 수출기반 강화, 국내ㆍ외 식품업계간의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1983년 한국국제식품기술전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28회가 되는 국내 최대, 최고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재)남해마늘연구소와 군내 흑마늘 가공기업인 가온누리,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 덕산비앤에프주식회사, 도울농산영농조합법인, 새남해농협흑마늘 가공공장이 참여하며 통합부스를 운영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유통업체간의 마케팅 상담도 사전 예약돼 있어 판로개척 확보의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13일 저녁에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군내 마늘가공기업 관계자와 대기업 담당자간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특히 13일과 14일 양일간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간의 상담회에도 참여해 남해마늘연구소와 군내 8개 마늘가공기업이 판로개척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서울 코엑스 상담회에서는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 덕산비앤에프주식회사, 도울농산영농조합법인, 웰로하스, 인조이내추럴, 새남해농협흑마늘가공사업소, 초록보물섬, 해노래식품 등 군내 8개 업체가 참여해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코사마트, 바이드웨이 및 코리오(해외업체) 등의 기업과 개별 상담할 예정이어서 남해 마늘과 흑마늘 및 가공품의 판로개척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마늘연구소 관계자는 “박람회와 코엑스 상담회 행사기간이 겹쳐서 담당인력이 적은 관내 기업들과 연구소 모두 바쁜 걸음을 재촉하지만 대대적인 홍보와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마늘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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