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막걸리 일본 첫 수출

  • 등록 2009.10.26 15:55:49
크게보기

최근 불고 있는 막걸리 바람을 타고 경북 상주에서 생산된 막걸리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26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화북면에 있는 가람주조(대표 이치환)는 지난 15일 일본으로 막걸리 750상자(1300만원 상당)를 처음으로 수출했다.

이 회사는 현지 반응이 좋다며 수출 바이어업체가 추가 주문을 함에 따라 이달 말에 1300만원 어치의 막걸리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가람주조는 4년 전 화북면 속리산 자락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현대식 시설을 갖췄고, 속리산 계곡의 맑은 물로 쌀 막걸리를 빚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막걸리를 꾸준히 수출하면 쌀 소비도 촉진되는 만큼 포장재를 개량하거나 물류비를 지원해 수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