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쥐치포 명성회복 성과

  • 등록 2009.10.19 1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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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삼천포 쥐치포가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결정을 받아 타 지역과의 차별화는 물론 삼천포 쥐치포의 명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상표법상 지적재산권보호 및 배타적 권리를 가지게 됐다.

한때 지역경제의 대표적인 산업이었던 쥐치가공 산업이 원료의 격감, 저가의 중국산과 베트남산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되면서 쇠퇴기를 맞았으나, 일부 뜻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삼천포 쥐치포를 위한 지리적 보호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사업을 연구 수행했다.

지난해 삼천포쥐치포 생산자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진주지식재산센터의 협조로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출원하여 결정된 것이며 삼천포쥐치포의 상표권자는 삼천포쥐치포 생산자영어조합법인이며 상표권은 상표법에 의하여 10년간 존속기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생산자 법인 관계자와 관련 산업을 체계화하여 공동마케팅, 공동브랜드 전략을 구축하여 옛 명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지역특산품을 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로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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