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재첩 명예 회복 선언

  • 등록 2009.09.28 16:14:11
크게보기

하동 섬진강 재첩이 일부 판매 상인들의 부도덕한 상거래 행위로 인해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자 하동군이 섬진강 재첩의 옛 명성을 보전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하동 섬진강 재첩 취급 모범음식점 20개소를 지정해 ‘그 집에 가면 하동 섬진강 재첩을 맛 볼 수 있다’는 목표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소들은 하동읍과 고전지역의 재첩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업소의 건물구조 및 환경, 원자재 보관 상태 및 위생상황, 원료 재첩의 수급실태 등을 고려해 모범음식점으로 확정됐다.

정기적으로 이행사항을 확인받고 있는 모범음식점은 군에서 추진하는 하동 섬진강 재첩의 명성유지와 수산물 원산지표시 신뢰를 이어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