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 원산지 표시 현장 지도 나서

  • 등록 2009.09.23 1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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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관은 세관, 도청, 시청 공동으로 구성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반이 마산어시장 주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길거리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길거리 홍보는 여러 차례의 홍보에도 원산지 표시가 미흡하다는 마산세관의 판단에서 마련됐다.

추석절 대비 원산지표시단속에 앞서 계도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홍보는 특히 원산지표시 안내문 배포가 핵심활동이다.

원산지표시를 누가 어떻게 표시하는가와 원산지표시 위반 시 처벌조항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상인들이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

마산세관 한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위반가능성이 높은 물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소비자들도 물품구매 전에 원산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원산지 표시 위반 의심사례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국번없이 125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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